인터포, 메타버스 치매예방서비스 ‘생생인지플러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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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의 축복과 함께 찾아온 치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며 매년 치매환자와 치매로 인한 사망률은 지속적인 증가추세다. 2022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9,010,545명 중 10.38%에 해당하는 935,086명이 치매로 추정하고 있다.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은 치매환자인 셈이다.
고령자와 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메타버스 기반 훈련 콘텐츠 ‘생생인지플러스’가 론칭되었다. 뇌 건강 향상을 위한 서비스로 XR 기술과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하여 인지능력 향상과 뇌 건강을 증진에 활용된다. 인지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구성하고, 사용자의 몰입감 향상을 위한 아바타를 동기화하여 일상생활 수행능력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XR융합콘텐츠 통합 플랫폼이다.
생생인지플러스를 개발한 ㈜인터포는 홈페이지 제작은 물론 각종 예약·업무 처리 시스템 개발 및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력 15년차 IT기업이다. 최근에는 AR과 VR, 메타버스 관련 분야로 영역을 넓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생생인지플러스도 그 중 하나이다.
생생인지플러스의 주요기능은 아래와 같다.
- 인터랙션 기능: 사용자들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상호작용하며 다른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상요법 및 인지 능력 향상이 가능하다.
- 플레이어 조작 및 위치 변경: 사용자는 VR 컨트롤러를 통해 가상 공간 내에서 플레이어의 조작과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 회상요법: 사용자들은 자신의 사진을 이용하여 다른 사용자들에게 기억을 공유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회상요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훈련 콘텐츠: 서비스는 다양한 일상 생활 수행 능력 훈련 및 회상요법 콘텐츠를 제공하여 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알약 복용, 전화 걸기, 청소, 수리, 빨래, 샤워, 대중교통 이용, ATM에서 현금 인출, 마트 장보기 등 다양한 일상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연습할 수 있다.
- 안내 및 튜토리얼: 사용자들은 튜토리얼을 통해 서비스의 사용 방법을 학습할 수 있으며, 필요한 안내와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생생인지플러스 서비스는 사용자의 콘텐츠 수행 결과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다. 또한, 임상 연구와 검증을 통해 뇌 건강 증진 효과를 확인하고,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기술이 인간의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인간다운 모습으로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인터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생생인지플러스 외에도 오스트리아 기업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 ‘AR실내네비게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형병원, 대학, 종합쇼핑몰, 백화점 등 넓은 실내공간을 처음 찾는 사람들도 원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AR실내네비게이션 구축사업을 하고 있다.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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