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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 소재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주)인터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주)인터포는 노인성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회상요법 프로그램을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형태로 제공,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령자 친화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상융합기술(XR)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기관과 기업간 연계 협력을 통한 XR융합콘텐츠의 사업화로 콘텐츠 확산과 활용도 증대를 통해 고령자 뇌 건강 예방 및 노인건강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용만 (주)인터포 대표는 “노인성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메타버스로 제공하는 서비스인 만큼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도내 노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고달순(dsg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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