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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 소재 IT솔루션 전문기업 (주)인터포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특화산업육성+(R&D)'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인터포는 ‘메타버스 기반의 힐링콘텐츠 제공을 위한 디지털 라이프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을 과제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실감형 힐링콘텐츠를 제공, 원격 사용자 간에 공존감을 느끼게 하고 이를 통해 현실공간-가상공간-원격공간이 하나로 통합된 혼합공간 체험 및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인터포는 오대산 월정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 8월 열린 ‘2021 강원도 세계 청소년명상주간'에서 HMD(Head Mounted Display)를 활용한 메타버스기반의 VR 힐링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고달순(dsg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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