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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에 몰입형 관광콘텐츠체험 공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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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69회 작성일 21-12-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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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서비스 실증단지 조성
[강릉]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강릉 주요 관광지에 ICT를 활용한 몰입형 관광콘텐츠 체험 서비스 공간을 구축한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월화거리에 ‘월화인터랙티브 스페이스 미디어 월'을 선보였다. 미디어 월은 강릉의 콘텐츠 제작 업체인 글찬마루가 프로젝터·라이다센서 등을 활용해 조성한 반응·몰입형 공간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관광서비스 기업지원을 위한 ‘강원 SW융합클러스터 2.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 지난해부터 5년간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추후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경포대 등 주요 관광지에 관광테크 ICT 융합기반 실증 환경을 추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강원 SW융합클러스터 실증서비스 론칭·운영에 참여한 기업은 총 6곳이다. 글찬마루는 ‘인터랙티브 스페이스 구축 및 미디어 콘텐츠 개발', 한국투어패스(주)는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주식회사 인터포는 ‘지역문화스토리맵을 이용한 AR내비게이션', ㈜봄커뮤니케이션은 ‘관광안내 키오스크를 겸한 체감형 포토존 디바이스' 등을 각각 담당한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몰입형 관광콘텐츠 환경 구축에 이어 관광서비스 실증단지·관광산업 데이터 수집·저장 관리 웨어하우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도균(droplet@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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